
유저 이벤트로서는 놀랄 정도로 규모가 크더군요><
자세한 수치는 모르겠지만 런던 축제 실황 중계 넷라디오 청취자수가 거의 500명 가까이 되었었나봅니다...
동남아며 남미에서 총사 수행중이었던 저 역시 부랴부랴 유럽으로 돌아와 참여해보았습니다~

여기저기서 펼쳐지는 유혈극^^;
특히 순백의 드레스와 검(...)을 장비한 아가씨들이 자신을 쓰러뜨려줄 멋진 신랑님을 찾는 이벤트가 흥미진진했습니다~ 근데 아가씨들이 너무 센 거 아닐지?...
이 런던 바자 덕분에 제 영국 아가씨 캐릭터도 무사히 좋은 돛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>< 그리고 이것저것 또 옷들을 쇼핑(....)

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된 이 이벤트에는 저희 상회에서도 한 명이 참가하게 되어 더 열심히(?) 응원을 했습니다만 아쉽게도 상회원 소속 팀은 3위^^:
하지만 승부와 관계없이 시합 내용들이 너무 재미있었었어요.
특히 베네치아 팀의 쿠망라이더는 대인기!!! 결투 전부터 촌극으로 시작해 내내 대사를 읊어가며 하나의 연극으로 꾸미더라구요><
어느새 상대팀이 악의 군단이 되어버린 것 같았기도^^:
다들 한 마음으로 '쿠망라이더!!!!! 힘내!!!"

그리고 마지막에는 유명한 트라팔가 기념 넬슨 제독 투어와 트라팔가 해전 기념 관함식(觀艦式)~
넬슨 제독 투어는 저번 런던 관광 투어를 인솔 설명하였던 유저가 이번에도 맡았는데 역시나 그 해박한 지식에 다시 한번 감탄..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><
관함식에는 다들 함대를 맺어 실제 그 시대의 영국 군함이 되어 체험을 해보았습니다.
진행에 맞춰 런던~칼레를 잊는 도버해협을 죽 일렬로 선박들이 줄지어 정박해있는 모습이 그야말로 장관!
그리고 동시에 출격!!!! 대해전보다 더 박력넘쳤던 것 같은 이벤트였습니다><
스텝들의 철저한 준비와 유저들이 열띤 호응이 무엇보다도 빛났던 이 런던 축제. 다음은 12월 겨울 예정~~~그리고 그 사이 11월에는 마르세이유 축제가(....) 애네들 매달 축제야..orz

런던 축제 전 총사가 된 기념으로 좀 버거웠던 모험 퀘스트의 육상전을 해치워보았습니다. 가면 오타쿠(하지만 속은 桃王子様와 동일인...의상 하나로..이렇게 사람이;;;) 씨를 또 소환하여 육상전에 도전. 가뿐히 해치우고~ 무사히 퀘스트의 변태가면을 캐내서 기념촬영(...) 옵션은 꽤나 좋아서 모험할 때 유용하게 쓰일 것 같지만...전 도저히 이걸 착용하고 돌아다니고 싶지 않아요..ㅠ.ㅠ
그 밖에 혼자서 레벨 40대의 육상 NPC 3명을 상대로 가뿐히 승리, 엑스칼리버 연퀘의 해상 전투를(중갤리온 급 10척이었던가 상대는...) 혼자서 또 가뿐히 승리....최근 전투빨이 너무 좋은 거 아닐까 싶은 베네치아 꼬맹이입니다. 뭐 솔로몬 열쇠 퀘의 해상전투는 모 군인씨를 납치하여 전 뒤에서 구경만 했지만....(라레알 10척의 포위는 꿈에 나올까 두려울 정도로 무서웠어요><) 어쨋든 이로서 모험 관련 전투퀘스트는 거의 해결 본 것 같아요. 나머지는 아마 혼자서도 다 클리어 가능한 난이도인 듯 하고.. 저격술 랭크를 하나만 더 올리고 얼른 모험으로 복귀해서 전부 파주고 싶습니다..ㅠ.ㅠ 총격 지겨워~~~
일본 Z서버 베네치아 58/56/40 총사 잉글랜드 17/31/5 조리사
댓글 없음:
댓글 쓰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