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년 1월 30일 토요일

야크만(役滿)의 사나이 인 대항해

Posted at 2008/05/21
오랫만의 플레이일기네요
그동안 틈틈히 봉제를 올려 드디어 10랭크 달성! 이 이상은 봉제 전문직으로 전직을 해서 올려야하므로 일단 여기서 스톱><
10랭크에서도 몇벌의 드레스를 만들 수가 있더군요. 염원의 자작 드레스를 입고 베네치아를 거닐어 보았습니다><
하지만 아쉬운 점은, 캐릭터가 워낙 꼬맹이라 드레스가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...
베네치아 이벤트를 진행하다가 한 컷.
우리 알비제 오라버니께서 아름다운 아가씨들에게 둘러쎃여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귕엽더군요(...)
베네치아 이벤트는 13까지 완료. 14장에서는 전투 이벤트가 있는데 현재 대포 하나 안실고 다니는 모험직이라 보류 중입니다><
봉제와 공예 10랭크를 올리며 지쳐서 살짝 모험직으로 기분전환한다는게  상당히 오랫동안 모험직에 빠져있습니다(...) 주위에서 다들 그렇게 모험에 빠지게 되어 헤어나갈 수 없게 된다고 하는 군요. 정말이지 딱 그 상황..
상업용삼부크로 교역도 하며 모험도 하며 다니다 결국 전 재산의 반을 털어 재료를 모아 인도에 가서 경클리퍼★3을 제작해 왔습니다><
속도도 빨라지만 만큼 이동거리가 멀어서 미뤄 둔 모험 퀘도 하나씩 진행시켜봐야겠어요!
우선은 유럽 쪽 퀘들을 얼른 해치워야(...슬슬 아프리카 쪽 퀘를 해보려고 하는데도 끊임없이 유럽퀘가 나오네요...)
갑자기 마작!
분명 난 대항해를 하고 있는데 어느새 마작을 치고 있는 상황...
아무래도 플레이어 연령층이 높다보니 마작을 즐기는 아저씨들이 상당히 많은 듯 해요
심야에 플레이를 하다보면 간혹 초청을 받게 되서 마작방에 들어가게 되는데, 아직 전 실력이 없어서 주로 관전을 하며 공부할 때가 많네요>< 버리는 패를 보며 연구를!!
그리고 어젯밤에는 정말이지 엄청 신기한 역을 보게 되었어요.
잠 깐 모험퀘를 하는 중이라 잠시 한눈을 팔다 마작 화면을 본 순간 마치 딱 새로운 판이 시작되는 찰나. 근데 패가 나눠지는 동시에 갑자기 쯔모가 뜨더니 바로 승부가 나버렸습니다. 이른 바 패가 분배된 시점에서 이미 패가 완성(....)  天和(텐호)라는 역이라는데 그야말로 억세게 운이 좋은 상황. 이 한 방으로 4위에서 순식간에 엄청난 점수차로 1위가 되더군요. 이 억세게 운 좋은 사나이는 그 뒤로 또 한번 字一色(쯔이소)으로 굳히기..
너무나 엄청난 행운 앞에 오히려 불안해진 우리들은 그의 신변에 무슨 일이 생기거나 하는게 아닐까 걱정이 되기까지(....)
언제나 간신히 패 맞추기에만 급급헤 역이고 뭐고 신경 안쓰는 생초보 저에게는 너무나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 하루였네요><  결론은 인생은 한 방이다!!

일본 Z서버 33/35/17 보물탐색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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